1R

(오늘 편성이 월말답게 아주 빡빡한데 

특히 오늘은 전반부 하위군경주보다 후반 상위군경주로 갈수록 혼전도가 짙어진다.) 

그래도 일단 이번 1경주는 대충 전개의 윤곽이 드러나는 상황이라 후착만 잘 붙이면 될 것으로 본다. 

②슈프림퀸, 문세영의 선행이라면 그래도 입상권 한 자리는 이 마필이 책임질 것으로 보며 

물론 늘 인기마 출전시 변화무쌍한 승부의지를 보이는 김효석마방이긴 하지만 

설마설마 요상한 짓을 하려고 천하의 문세영을 태우진 않았을 것으로 보기에 

②슈프림퀸이 현장까지 별다른 문제만 없다면 그대로 이 마필을 놓고 후착 압축에 들어간다. 

⑦천하지유가 능력만 따지면 역시 액면상으론 먼저 보이는 마필이고 

최근 입상이 전무한 전진구이나 ⑤하이퍼포스도 전보단 더 나아질 것으로 본다. 

⑫비케이도미네와 ④드림마는 ⑫는 전개가 관건이고 

④는 기수의 기승술이 관건인데 도전력은 있는 마필이다. 

⑥그린불도저는 말은 나아지고 있으나 채상현이라 손이 좀 안가고 

⑨그레이트퀸도 좋아졌고 유승완까지 태우기도 했는데 좋아졌다고 다 볼 순 없다. 

⑥,⑨는 상대적으로 약하게 보고 언급한 네 마리중에 현장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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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현장에서 둘 중에 하나로 축을 세워 공략에 들어갈 경주인데 

일단 1400m이 오늘 첫 도전이라도 능력은 ②오늘이순간이 앞선다. 

약간의 공백이 있지만 훈련때 모습도 충분히 양호했다. 

④굿킹맨은 상대적으로 많이 보여준 것은 없으나 이 마필의 뚝심이 충분히 먹힐 그림에 

특히 오늘 다실바기수의 2연속 기승에 말을 아주 제대로 두들길 상황이라 

이 마필은 등짝의 [승부의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줄 수 있겠다. 

②오늘이순간과 ④굿킹맨중에 현장에서 최종적으로 축 잘 선정해서 들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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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

직전 3전째 1600m에서 어느정도 거리 적응력을 보인 ⑦레몬드래곤이 

오늘 다실바기수까지 기승했다면 

직선에서 다실바가 이빠이 두들겨서 들어올 수 있는 그림이라고 판단된다. 

일단 오늘 오전장의 다실바는 [믿을맨]으로 보인다. 

혹시나 의외로 1,2경주에서 다실바가 삐딱선을 탄다면 

그 땐 바로 [플랜B]를 가동해 기습 선행 한 바퀴를 충분히 소화해줄 수 있는 

장추열을 기승시킨 ②눈부신길을 놓고 갈 생각인데 

1,2경주에서 다실바기수가 열심히 잘 타서 결과까지 보여줬다면 

그대로 축은 ⑦레몬드래곤을 놓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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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

여긴 능력/전개 모두 일치하는 강축마 

⑤루비스톤의 전개에 따라 후착의 그림이 달라질 수 있는 경주. 

⑤루비스톤이 초장부터 앗쌀하게 강선행을 뜨고 나간다면 후착권 복병마들의 선전이 가능해진다. 

여기에 해당하는 마필은 W③해랑더원과 w⑪상임스타인데 

(물론 ⑪상임스타는 어느정도 조금 팔리긴 하지만..) 

특히 인기가 거의 없는 ③해랑더원이 큰 복병, ⑪상임스타는 작은 복병..이렇게 표현할 수 있겠고 

이 두 마리가 인기 강하게 모을 ④플라잉에이스의 문세영과 ⑧국대히어로의 박태종에게 들이댈 수 있는 마필들. 

③해랑더원은 상태가 좋아진 모습이 역력하고 ⑪상임스타는 훈련때 걸음이 아주 화려하다. 

⑤의 뒤에서 누가 승부의지를 보이면서 한 발 제대로 쓸 것인가?를 놓고 본다면 

③,⑪을 ④,⑧과 거의 동일선상에서 고려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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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R [첫 번째 승부] 

저녁노을이 붉게 드는 이번 5경주부터 본격적으로 부산경마는 산으로 갈 준비를 마친다. 

그러나 [정신일도 하사불성]으로 지금부터 이 후반 네 경주중에 

정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두 경주만~ (세 경주이상이라면 당연히 더 바랄 것이 없고~) 

제대로 때려도 오늘 벚꽃야간경마는 분명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될 수 있다. 

일단 그 첫 번째 승부의 츄라이~ 

특히 이번 5경주는 ④미스터키맨이란 금일 금요경마 출전마중에서 

훈련때 모습이 가장 좋았다고 본 마필이 놓고 때리기에 

승부의 첫 포문을 제대로 열 수 있을 것으로 강하게 기대하고 있다. 

등짝도 다실바의 기승이고 승급전에 편성이 아주아주 강하지만 

다실바의 기승술과 마필의 정말 확실한 상승세로 능히 극복할 수 있다고 본다. 

여기에 후착 원틀에 또 ④에 버금가는 훌륭한 상태를 보인 마필로 원틀마권 한 방 준비했고 

나머지 방어마권도 야무지게 조합해 끝까지 편하게 갈 수 있도록 

이번 첫 승부처를 촉 확실히 잡고 적중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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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R [두 번째 승부] 

다시 한 번 강조드리지만 오늘 야간경마로 치러지는 경주들은 끝까지 모두 다 혼전이다. 

나의 노림수가 제대로 먹혀야 적중할 수 있는 경주들로 

상대적인 액면상 그렇게 화려하게 뛴 것은 없지만 

[내실]이란 측면에선 가장 안정감을 주는 마필이 바로 ⑧서귀퍼펙트이다. 

이 마필은 전형적인 장거리형으로 액면상 상대적으로 능력을 더 보였지만 

자칫하면 기복을 보일 수 있는 다른 마필들보단 

바로 이 마필이 이 장거리의 혼전에선 직선에서 가장 열심히~ 

또한 기복이 없이 마지막 탄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는 마필이라 

⑧을 놓고 두 번째 승부로 공략한다. 

전개의 변수가 있는 경주이다. 

현장의 상황에 맞게 촉 잘 잡고 [진카]들로 야무지게 압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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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R [세 번째 승부] 

여기도 역시 전개의 변수가 상당한 경주인데 

최근 실전에서 (굳이 서울까지 가서도) 매번 실망만 안겨주고 있는 유현명기수이나 

오늘 후반 두 경주에선 ‘내가 아직은 그래도 부산 유일의 1000승기수, 유현명이다’란 것을 

보여줄 공산이 꽤 높다고 보고 있다. 

어떤 포지션이든 기수만 제대로 추진한다면 끝까지 뚝심을 보일 수 있는 마필! 

유현명의 반전을 기대할 수 있을 ④위드선을 놓고 금일 세 번째 승부처로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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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R [마지막 메인] 

오늘이 승급전이나 지금까지 입상횟수만 놓고 보면 

이 경주에서 오히려 가장 많은 입상횟수를 기록하고 있는 ⑤그래핀랩월드인데 

특히 이 마필의 최대 장점은 실전에서 기복이 크지 않다는 것이다. 

앞선의 변수가 있는 경주라 필연적으로 어지러운 직선 싸움이 될 이 경주에선 

승급에 따른 감량이 상당한 호조건으로 작용해 

⑤그래핀랩월드가 상대적으로 가장 끈끈한 걸음을 보일 공산이 높다고 본다. 

오늘 라스트 두 번 승부의 핵심은 

'미워도 다시 한 번!' 바로 유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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