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말경마입니다. 

탄탄한 준비를 밑바탕으로 [가고/안가고]의 냄새를 기가 막히게 맡는 동물적인 현장의 촉이 잘 가미되어야

적중까지 연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준비과정부터 4회전적상 보여지는 현재까지의 결과치만 가지고 

미리 [선입견]을 갖고 들어가면 

요즘같이 (설마 되겠어?하는 말-안될 것같은 말)의 조합으로 배당이 자주 터지는 상황에서

그저 먼 산만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다. 

정말 유연한 사고를 요구하는 요즘이고 금주도 막상 뚜껑을 열어 보면 역시 마찬가지 흐름이 될 것입니다.

물론 사전예상은 기본적인 말의 능력을 토대로 이뤄질 수밖에 없지만

한국경마의 특성상 절반의 변수를 차지하는 조교사/기수들의 가고/안가고란 부분은 빠진 상황입니다.

한 마디로 제 아무리 말이 좋아도 배당없다고 안가면 그만이죠.

1.X배짜리 복승식 쩜배당이 들어갈 때가 많습니까? 아니면 부러질 때가 더 많습니까?  

현장에서 (특히 사람이란 부분에서) '이게 뭔가 아니다'싶을 때는 

늘 그래왔듯이 빠르고 과감하게 리셋버튼을 누를 것입니다.

(모)로가든 (도)로가든

어쨌든 예상가는 현장에서 결과만 잘 맞추면 됩니다.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하겠습니다.  

1R

좋아진 마필들이 꽤 많은 경주이다. 

그래도 기수만 똑바로 잘 탄다면 ②트로피웨어가 여기선 충분히 베팅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을 마필. 

오늘은 유현명이 최근과 다르게 삽질하는 날이 아니라면 

그래도 여기서 이 말은 여기서 2착이내로 충분히 끌고 들어올 수 있다고 본다. 

②트로피웨어를 중심으로 신마중에 W⑧포스트맨이 의외로 괜찮았다. 

기수도 아리까리한 기수 채상현이라 더 냄새가 난다고 오히려 볼 수 있었고 

⑩블레이징맨, ⑪루비스톤 모두 성장세를 충분히 드러냈고 

①원스헤이데이는 코스의 이점이 생겼고 ⑫서귀스타도 좋아지긴 했는데 

작은말이 최외곽이라 전개를 극복하기 쉽진 않다고 본다. 

언급한 마필중에 현장에서 최종 유불리 잘 따져서 압축에 들어간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2R

⑥천하사랑은 보폭이 상당히 넓은 것이 장점인 마필이고 힘도 잘 쓴다. 

거리는 늘었지만 이효식이 선행만 제대로 뽑고 나간다면 

늘어난 거리도 충분히 일순할 수 있는 마필이라고 보고 있다. 

이 마필은 이미 걸음을 보여줬고 다른 말들은 오늘 더 걸음을 보여줄 마필인데 

이미 선행력도 검증이 됐고 훈련때의 모습을 봐도 이번에 충분히 믿음을 줄 수 있는 

⑥천하사랑을 그대로 놓고 공략에 들어갈 수 있는 경주이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3R [중배당 승부] 

직전보다 충분히 더 기량의 향상을 보인 ⑪맥스터캣이 게이트는 외곽으로 밀렸지만 

이 편성에선 상대적인 거리 적응력에 충분한 강점을 보이면서 연투가 가능할 축마감이다. 

이 경주는 ⑪을 놓고 후착에 강력한 노림수 두 방!이 준비됐다. 

그래서 오늘 금요경마는 여기가 첫 승부처이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4R

외산 3세 신마급의 편성이라 상금이 많이 책정된 경주이고 

전반적인 출전마들의 수준도 그만큼 꽤 높다고 볼 수 있다. 

코스를 잘 잡은 ①볼프스킹맨이 더욱 높아진 완성도를 바탕으로 연투가 충분히 될 수 있을 마필이고 

후착에 되는 말들은 많지만 현장의 정확한 초이스를 통해 

마권 두 방이내에서 적중과 환수를 모두 다 잡아낼 수 있도록 하겠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5R

①트러블메이커가 실전을 거듭하면서 계속 더 늘어난 걸음을 보이고 있는 마필이다. 

초반도 더 좋아지고 있고 오늘 번호도 다시 좋아져 

그래도 여기선 상대적으로 가장 믿고 갈 수 있는 축마감으로 본다. 

후착권에 미리 액면부터 안되는 말보다 되는 말이 더 많이 보이는 경주이다. 

액면상에 드러나고 있는 약간의 유불리를 가지고 먼저 선입견을 갖고 

이건 되고/저건 안되고를 미리 정해서 들어가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다. 

최종 현장의 변수까지 세세하게 잘 따져서 최종적으로 가지고 갈 압축마권을 

모든 것에 대한 판단이 끝난 마지막에 최종적으로 뽑아내야 할 경주로 보고 있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6R [중배당 메인] 

대부분의 승부가 [쏴먹는 패턴]을 보이는 28조 하무선마방인데 

W⑪스트라이딩맨을 느닷없이 거리를 늘려서 출전시켰다. 

이 마방의 평소의 모습과는 약간 다른 의외의 행보로 

기수도 기습을 야무지게 뽑을 수 있는 이효식으로 바꿔놨다. 

아직 실전에서 보여준 것이 아주 많지는 않은데 잠재력은 상당한 마필로 보고 있다. 

게이트도 어설프게 받는 것보단 차라리 이렇게 외곽에서 감고 넘어갈 수 있는 최외곽이 더 나을 수도 있다. 

분명히 쏘려고 만든 느낌을 강하게 받았고 이런 승부가 있을 때 태우던 이효식의 안장~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에서 조진웅의 명대사~ 

“이거 쏴라있는데!”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7R [중배당 승부] 

직전 인기 1위로 팔리고 철저히 승부가 없었던 ⑧바쿠스에 오늘 서승운기수가 기승한다. 

전개상 앞선도 무너질 공산이 높은 상황이라 오늘은 승부를 보기가 상당히 좋다고 보인다. 

시대를 그대로 태웠으면 “오늘도 또 아닌가?”를 더 생각할 필요가 있지만 

서승운으로 바꿨으면 “오늘은 간다”고 보는 것이 매우 타당하다. 

후착은 추입권의 노림수 두 방을 갖고 있다. 여긴 앞선이 문대고 서버릴 공산이 상당히 높다.

후착 추입권의 그 노림수 두 마리중에 하나는 계속 빌빌대다가 드디어 상태가 다시 올랐고 

기수도 해줄 수 있는 기수로 교체한 말, 또 하나는 요즘 계속 띵만 보고 있던 놈!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8R [마지막 승부] 

③벌마의영웅이 이번에 뛰는 모습을 보면서 

“저건 이번에 왔다!”란 느낌을 아주 강하게 가질 수 있었다. 

이번엔 진겸의 강선행으로 돌릴 ③벌마의영웅을 쌍승식의 축마까지 강하게 고려하면서 

마지막 8경주를 마지막 승부처로 깔끔하게 마무리짓겠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