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 부산경마의 결과입니다.] 

1경주 6드래곤펀치-11순천여왕

2경주 11드래곤파이어-9슈프림퀸

3경주 10채스팔팔-9비케이헌터

4경주 10웨이팅포유-9아너칼

5경주 10글로벌태양-8구디

6경주 7마하타이탄-10크레이지콘티 (왕대가리 2스피드영 자빠이)

하루종일 (원래도 그랬지만...) 특히나 더 말의 능력이란 것은 

"아나 떡이다." 동네 똥개한테 줘버리고 

최외곽의 두 마리만 손잡고 들어오면서 하루종일 빵빵 터트렸습니다.  

이런 블랙코미디같은 결과를 보면서 금주 금요일 부산은

말능력/조교/전개 이런 것을 고민할 시간에 이것부터 결정해야합니다. 

"과연 오늘은 인코스냐 아웃코스냐?"  

물론 오늘도 또 아웃코스가 정답으로 판정날 경우 우리가 또 하나 기도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내가 찍은 기수가 그 코스로 타줘야지요. 

번호는 최외곽으로 잘 받아놓고(?) 굳이 '나 죽겠다'고 안쪽으로 기어들어가면 이게 또 답이 없으니까요.

반대로 재수없게(?) 번호를 안쪽을 받았어도 오늘 분위기 딱 파악하고 외곽으로 잘 삐져 나가주는 지능을

내가 찍은 기수가 갖고 있느냐?도 동시에 잘 파악해야 합니다.  

아무튼 오늘 금요부산은 총 여덟개의 경주가 치러집니다.

이것부터 최소 2경주전에 빠르게 답을 내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오늘 [가는 기수분/안가는 기수놈], [때리는 마방/땡기는 마방]에 대한 냄새 확실하게 맡고

그 다음이 경마의 기본요소인 말의 능력/조교/전개/기타등등입니다. 

한국경마는 경마의 무게중심이 미국/일본경마와 같은 선진경마와는 순서가 전혀 다릅니다. 

흔히 얘기하는 [마7인3]은 미국/일본/영국경마의 얘기이고 

한국경마는 어떨 땐 [마1인9]가 될 때도 있고 [마5인5]로 치러지는 경주가 [마7인3]경우보다는 훨씬 더 많습니다.  

여기에 팔리느냐? 마냐?의 배당에 따른 [승부의지]가 매우 강력하게 작동하고 

요즘은 여기에 또 부실한 경주로관리까지 더 해져 주로도 아주 크게 한몫을 합니다.   

예전 문재인후보가 대통령선거에 나섰을 때 캐치프레이즈가 딱 떠오릅니다. 

"(한국경마는..) 사람이 먼저다!"

경주간격 25~30분사이에 할게 참 많습니다. 

어쨌든 뭐가 됐든 어떤 식으로든 오늘의 분위기를 그 사이에 촉 잘 잡고~ 

불촉을 땡겨서 한 경주, 한 경주 야무지게 잘 때려보겠습니다.

정신일도 하사불성이니 하고자하면 뭐가 되도 하루에 한 번은 제대로 되질 않겠습니까!

판판이 한 경주마다 마사회에서 본전에 28%를 떼어가는 이 제로썸게임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어느 한 타이밍에서 제대로 한 구라를 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댓길 짜박짜박 놓치지 않고 잘 가다가도 연장 세~네 번 정신없이 터지는 경주들을 만나 

어느 순간 싹 오링되는 것이 경마이기도 하지만

어떨 땐 한 번을 못맞추고 딱 차비만 남겨놓고 계속 탈탈 털리고있다가도 

라스트 한 방에 또 역전이 가능한 것이 경마이기도 하니까요.  

이런 기회가 분명 하루에 한~두 번은 나에게 옵니다. 

바로 그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멘탈 관리 잘 하겠습니다.        

1R

요즘 부산경마 들어가는 폼을 고려했을 땐 아주 그냥 [성질] 같아선 

안팔리는 ⑪블리스마린을 놓고 때리고 싶기도 하나 

아..그렇다고 경마를 마냥 내 성질대로만 하면 안되기에 

그래도 분명 더 있는 ②천하사랑을 중심으론 보고 있다. 

능검부터 끝걸음을 보여줬지~ 데뷔전 3착이지만 충분히 잘 뛰었지~ 이건 뭐 별로 하자가 없다고 본다.  

김동영이의 특별한(?) 삽질만 없다면 2착까진 이 마필이 그래도 안심이다. 

미리 언급한 W⑪블리스마린은 복병으로 강하게 주시한다. 

능검 두 번, 데뷔전 모두 쭉쭉 바닥만 깔았는데 이게 여기서 쏠 수 있는 마필이라고 보고 있고 

직전 분명히 좋았는데 생각보다 영 걸음을 안보인 ⑨스텔스모드도 

마명대로 직전 스텔스모드를 취한 것일 수도 있어 현장까지 주의~ 

데뷔전부터 인기마로 팔릴 ⑧파인블루는 병합때 모습이 

뭔가 저게 자빠이를 때릴려고 용을 쓰나 싶기도 했고 솔직히 조교는 마음에 안든다. 

같이 병합한 ⑩바람의초이스가 더 뛰었는데 그렇다고 이걸 보고 싶진 않고 

⑤플라잉더럭키의 체중을 좀 볼 필요가 있고 

③레이드히트, 김태경까진 그래도 가고 싶진 않은 경주.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2R [강력한 노림수로 배당마를 놓고 승부] 

“조교를 보고 속은 것인가? 아니면 내가 꼭두새벽에 돈이 되는 놈을 제대로 찾은 것이 맞나?”

뛰기전부터 이건 정말 결과가 궁금한데 

W③아이엠레전드가 등짝도 요즘 최고로 무서운 김혜선의 기승이라 아주 굿이고 

직전부터 말도 분명 바뀐 모습을 노출시키고 있다. (실전에서 아직 노출을 안시켜서 그렇지..) 

아울러 3회전적이 죄다 다 바닥이란 것도 상당히 마음에 드는 부분~ 

요즘 부산경마뿐만이 아니라 서울경마도 이런 말들이 느닷없이 들어가는 결과가 [일상다반사]이다. 

최근 경마의 흐름에 맞게~ ③아이엠레전드를 중심으로 놓고 시원하게 한 번 승부보겠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3R

1경주와 약간 비슷한 맥락으로 그래도 이 경주의 중심은 ②그린치프로 보겠다. 

뭘 타도 못들어가는 기수급인 그 정우주가 무려 복귀전부터 타고 들어왔고 

직전 진겸이는 약속한 플레이로 보여졌던 (자빠이)였는데 

이번에 등짝에 서승운을 올렸으면 그래도 이건 간다는 얘기. 조건도 하자가 없고~ 

후착권에 먼저 볼 마필은 W⑧운주천하가 직전 다리가 안좋았는데 

확실히 회복한 모습으로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했다. 

이건 1경주와 연동되는 부분이 좀 있는데 1경주에서 김동영이가 말을 똑바로 탔다면 이것도 기대치는 올라간다. 

⑦쾌한영웅이 직전 12조 스타일대로 대가리로 팔리고 역시 자빠이였는데 이번에 최시대가 두들기고 나온다. 

⑥컨트롤타워가 뭔가 조금 더 뛸 것?같긴 하고 

⑩라온스트로크는 서서히 올라오고 있는 마필. 

인기를 모을 ⑫발할라를 조금 덜 본다. 보여지는 그림대로 이건 전개가 안나온다. 

①오크리지는 늘 보면 좀 파다닥..뛰고 마는 마필이라 

이게 설마 혜선이가 탔다고 선행을 가서 사고치는 경우의 수까지는 좀 약하다고 보겠다. 

중심은 ②그린치프, 후착 복병으론 W⑧운주천하를 주시하는 경주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4R [부산경마 뭐 있나! 역시 배당 승부!] 

여긴 ⑫운주질주의 서승운이니 ⑪팀퍼펙트의 최시대니 모두 등짝들은 화려하지만 

전개에서 벌써 나가리가 될 공산이 높다고 보인다. 

⑧로드스타가 김혜선으로 바꿔 승부의지를 드높인 축마감으로 보고 있다. 

직직전 특별경주 잘 뛰고 직전엔 효식이를 태워 인기2위로 팔리는 순간에 

벌써 승부의지부터 나가리가 됐던 마필인데 오늘도 좀 팔리긴 팔리겠지만 

김혜선이를 태웠다는 것에 후한 점수를 분명 줄 수 있다. 

후착권엔 추입이 안될 것 같이 보이는 말이 추입을 하면서 좀 적게 터트리던, 

아니면 와장창 터트리던 둘 중에 하나가 분명 될 경주~ 

경마를 성질대로 하면 안된다고 미리 말씀을 드린 바도 있고 

무조건 터지는 것만 쫓을 순 없는 노릇이기에 

적게 터트리는 그림을 먼저 보고 있고 크게 터지는 상황은 깔아주는 것으로 갈 것이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5R

⑤금아휴즈히트는 말이 더 좋아진 것으로 보이는데 선행도 크게 어려움은 없다. 

다만 정도윤이 2/4경주를 어떻게 탔는지? 잘 볼 필요가 당연히 있는데 

어쨌든 여기서 일단 그림은 제일 낫다고 보이는 마필이다. 

④해랑이슬이 조교빨은 아주 베리 굿이다. 다만 거리가 늘었다는 것인데  

어쨌든 마권에 무조건 장착하려고 한다. 

정도윤이 금요경마의 현장에서 별다른 문제가 없이 기승하는 모습이라면 

축마 1순위는 ⑤금아휴즈히트가 그대로 될 것이고 

만약 뭔가 얘가 또 오늘 삐긋하고 있다면 그 땐 과감하게 ④를 노림수 축으로 보고 가겠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6R [배당마를 놓고 배당마로 원/투틀! 금요 메인] 

직전 복귀전에선 전혀 힘을 못썼던 W②맨오브더스타가 이번에 확실히 달라질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봤다. 

물론 5경주에 미리 서술했듯이 정도윤이 현장에서 기승하는 모습에 따라 

이 마필을 그대로 과감하게 놓고 때릴 수도 있고 아니다..싶으면 아예 빼버릴 수도 있는데 

그건 현장에서 판단할 문제라 

어쨌든 뚜껑이 열리지 않은 현시점에선 이 마필을 강하게 노리고 싶은 것이 분명하다. 

(정도윤이 금요경마에서 열심히 타주길 기대하고~) 

W②맨오브더스타를 중심으로 후착도 배당으로 원/투틀 이빠이 한 번 가격을 해볼 것이다. 

⑨벌마의몬스터니, ⑧골든스텔라니..얘들은 둘 중에 하나정도 분산마권으로 가지고 가는 것으로 하고 

이미 정해진 후착의 배당 타겟은 분명히 따로 있다. 

크게 한 번 먹으려고 들어가보겠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7R [추적 60분, 라스트 승부] 

계속 추적하고 있는 마필이라 [추적 60분]이란 방송의 타이틀을 살짝 달아봤다. 

⑧챔프고가 거리를 내리고 직전부터 뭔가 해보려고 

계속 직전 실전에 이어 이번 조교까지 강하게 몸부림을 치고 있다. 

중거리위주로 뛰었던 마필이라 역시 스퍼트거리가 긴 모습을 보였는데 

오늘 1400M이 직전보단 더 딱~일 것으로 보고 기수가 이성재로 바뀌었는데 

지난주부터 이성재는 다시 성적을 내려고 몸부림을 치고 있다. 

말/기수가 동시에 뭔가 한 번 해보려고 몸부림을 같이 치고 있으니 결과까지 분명 기대해볼만하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8R

⑧초이스런이 워낙 말이 좋다. 물론 선입력이 검증되지도 않았고 

내측에서 ②골든플러스가 껄떡댈 수도 있지만 

그래도 ⑧초이스런의 최근 상태가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워낙에나 어마무시히다. 

최시대가 일부러 안가면 모를까? 가면 된다고 보이는데 말이 만들어진 상태를 봤을 땐 

안갈 하등의 이유가 없지..싶다. 

②가 앞에 가도 오늘 선입이 될 분위기이고 ②를 넘어갈 수도 있고 

아무튼 어떤 전개든 상태로 봤을 땐 그대로 그냥 믿음을 한 번 주고 싶은 마필이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