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9스나이퍼]에 걸맞게! 

2.7배짜리 초댓길은 꺾고 

68.6배로 한 방! 때립니다.

[이어서 금요경마 성적입니다. 부산은 오늘 최은경이하고 저하고 사대가 완전히 안맞아ㅜㅜ 

부산성적이 저조했습니다. 대신 제주에서 열심히 촉을 잡고 적중문자를 발송했습니다!]



금요경마의 제주 불촉~ 그대로 내일 토요경마까지 잘 이어가고

총11경주로 펼쳐지는 내일 서울경마도 혼신의 힘을 다해 열심히 맞춰보겠습니다!

1R

⑪큐피드미르가 해리카심으로 교체해 추열이가 탈 때보단 좀 더 낫게 뛸 것으로 보이나 

내측 ④팬텀드래곤도 재검을 받고 바로 나와 다비드라도 무조건 초반 선행에 올인하겠다. 

④하고 ⑪이 앞선에 나서는데 그 바로 뒷자리가 문세영의 자리~ 

②영웅자룡이 포진한다. 

(질주본, 파워팔이영)의 기존마들과 치렀던 능검의 모습이 내측에서 때리긴 때렸지만 

충분한 기본기를 보여준 한 판이었고 꽃자리에서 선두마를 딱 견제하고 가는 문세영이라면 

앞선을 장악한 기수들이 세영이때문에 뒷통수가 아주 간질간질할 것이다. 

전개의 축, 기수 능력의 축으로 ②영웅자룡을 보고 싶고 

①그랜드라지가 (천지굴건염)으로 푹 쉬고 나왔고 기수도 김효정이긴 한데 

마무리 훈련때 모습이 나쁘진 않았고 

다실바로 바꾼 ⑤원더풀로드가 김태희에서 다실바로 바꿨는데 

능검도 데뷔전도 김태희가 아주 [각양각색]으로 탔으나 다실바가 경마기수답게 제대로 타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른다. 복병을 꼽는다면 ⑤를 좀 고려하고 싶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2R

④이스트라이징은 데뷔전 1400m에 나가 거의 뭐 능력미달급의 11등을 하고 

직전엔 느닷없이 잘 뛴 마필인데 훈련때 말은 더욱 더 좋아진 모습이다. 

다만 기수가 조한별이라 훈련때 모습이 그대로 실전에서 계속 이어질 것인가?가 관건인데 

이런 노파심은 훈련시 말의 주행력으로 그냥 지워진다. 

한별이가 타지만 말이 워낙에나 좋다. 

이번에 더 뛰어줄 수 있다는 기대치가 혹시?하는 노파심보단 훨씬 더 큰 마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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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

제주축협의 제주1호는 어디 갈 곳이 없는 똥말중의 똥말이 됐지만 

⑪제축2호는 1호와는 전혀 딴 판의 마필이다. 

직전 내측 펜스를 타고 이겼다가 졌는데 라스트에 졌는데 여기엔 두 가지 원인이 있다. 

하나는 마필 공백이 원인이기도 했는데 상대마 두 마리가 워낙 잘 뛰었다는 것도 있지만 

여기에 (해리카심,씨씨웡vs임다빈)이었기에 아무래도 등짝의 차이까지 맞물렸는데 

직전 복귀전도 치렀고 오늘 차라리 최외곽을 받은 것이 

선두권의 뒷자리에서 기수가 원하는 포지션에 말을 갖다 놓기가 좀 더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1호가 못해주고 있는 몫까지 짊어지고 뛰는 ⑪제축이호의 선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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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

⑤골드베르크는 장추열기수의 자가용이었는데 이번에 서승운기수로 교체를 단행했다는 것 자체에서 

이미 승부의지가 강하게 느껴지는 대목이다. 

장추열이 이 마필을 못타서 그렇다기보단...(솔직히 승급후 계속 성적이 안나오긴 했지만) 

말과 기수가 잘 안맞는 것일 수도 있고 분위기 반전을 위한 포석일 수도 있는데 

둘 다라고 생각이 된다. 

거의 지금 서울기수처럼 활동하고 있는 서승운기수가 

2주동안 훈련부터 호흡을 맞추면서 말이 어떤 스타일인지?는 잘 파악하고 

실전에 기승하는 상황이고 편성이 또 그렇게 강한 느낌은 아니라 

선입권에서 서승운의 탁월한 승부가 기대되는 한 판이라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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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R [중배당 승부] 

여긴 ②서머파티와 같은 마방에서 동반출전한 김옥성기수가 

선행마들을 저 세상으로 보내버리는 [저승사자]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⑥갤럭시삭스가 “나의 결승선은 4코너까지이다!”를 시전하면서 

뒷직선 무빙을 때리고 앞선을 싹 망가트리면 

문세영의 ②서머파티가 그 모습을 ㅋㅋㅋ구경하고 있다가 

⑥이 본인의 임무를 마치고 나면 직선에서 날라오는 작전~ 

내가 이신우조교사라도 이 작전밖에 없다. 

②서머파티를 놓고 첫 번째 승부~ 

옥성이형님때문에 ②를 놓고 중배당 조합이 가능한 승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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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R

직전 장추열기수는 ①청파의꿈을 4코너에서 말이 알아서 갈 수 있도록 

길만 잡아주고 말이 뛸 수 있게 그저 놔주는 역할만 했다. 

직전 동반입상한 두 마리~ ①청파의꿈과 ②나인이글의 이번 조건은 각각의 부중이 달라졌고 

번호도 역시 달라진 상황에 특히 ①은 ②보다 상대적으로 핸디 1kg를 더 실었지만

“그래도 ②나인이글은 못들어올 수 있어도 ①청파의꿈은 또 들어온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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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R [토요경마 메인!] 

저뿐만이 아닌 경마팬분들 심지어 기수/조교사 모두 

도대체 함자가 어떻게 되시는지?도 모르는 (큐슈마주협회장배 특별경주)이다. 

아무튼~ 

②최강블레이드가 굳이 58kg를 달고 앞에 가겠다면  

⑦빈체로카발로는 직전처럼 선입으로 곱게 타면 되는 것이고 아니면 

어~??? ②가 안쪽에서 비리비리하다고 치면 ⑦빈체로카발로가 그냥 앞에 쭉 뽑고 나갈 수도 있다. 

어떤 그림이든 설령 초반에 약간 무리를 해도 급상승세의 ⑦빈체로카발로는 능히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조인권기수의 스타일이 자신이 이 전개/저 전개를 다 해봤는데 잘 소화하면서 

결과까지 안겨준 마필은 아주 자신감을 갖고 탄다. 

직전 이 마필에 기승하면서 더욱 더 말을 믿고 타줄 것이다. 

오늘 토요경마의 두 번째 승부처이자 메인 승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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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R [승부경주] 

단출한 9두의 편성인데 ⑥옥천스나이퍼가 지금까지 보여준 것은 물론 있지만 

이번 조교때 이 마필을 보면 냉정하게 이게 말이 좋은건지?까진 모르겠다. 

직전 1400m에서의 모습을 보고 이정도의 구미라면 ⑤창조의아침이 

여기서 승부가 충분히 되는 마필이라고 보이기에 ⑤창조의아침을 놓고 

9두의 단출한 편성이라도 중배당을 먼저 타겟으로 잡고 때릴 수 있는 승부처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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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R [토요 마지막 승부] 

김용근기수가 간만에 복귀해서 말을 어벙벙하게 탈 때 ⑧바덴바덴이 

“나만 믿어”의 느낌으로 말이 기수를 등에 업고 거의 알아서 김용근기수에게 복귀후 첫 우승을 안겨줬다. 

(기수들에게 물어보면 내가 별로 한 것도 없는데 이렇게 나를 알아서 실어다 주는 말들은 

특별히 더 애틋하고 고맙게 느껴진다고 한다. 뭐 당연한 얘기지만~) 

이번에 직전보다 등짐 5kg를 더 싣고 뛰는데 

이번엔 김용근기수가 바덴바덴에게 

“등짝이 무겁니? 지난 번에 고마웠어! 이번엔 니가 날 믿어봐!”로 화답할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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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R

2억짜리가 속을 썩이니 마주의 심정이 오죽하랴~ 

(나같으면 조교사가 꼴배기 싫어 잠도 안오고 이불킥할 듯) 

②월드블레임은 진짜 이런 편성은 만나기도 힘들다. 

하루에도 수차례 인기마들의 가고/안가고로 얼룩지고 점철되는 한국경마이나 

정호익조교사가 급하게 프랑스어로 한 단어라도 배워 제발~~

(프:S'il te plaît)이라고 빅투아르기수에게 부탁을 좀 해야할 상황이다. 

②월드블레임을 놓고 노림수 원틀 샷으로 준비했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11R

말의 능력도 인정이 되고 기수는 뭐 두 말하면 잔소리라 

마지막은 결대로 세영이의 ⑪정상에이스를 올대가리 인정하고 꼬리찾기로 보겠다. 

11경주까지 경마가 진행되면 

오늘 기수중에 누가 엑스맨이었고 누가 승부하는 날인지 윤곽이 다 드러나있다. 

그 상황까지 잘 적용해서 

⑪을 놓고 깔끔한 후착 압축으로 토요경마 잘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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