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가운데

경마 역시 어려운 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경마 개장과 취소가 몇차례 반복되며

현재 고객없이 마주만 입장하여 경마가 치러지고 있습니다.

종사자들의 임금문제 때문에 억지 경마를 하고 있었으나

이제 더 이상 버틸수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이번 7월 24일 부터 좌석 정원별 20%의 고객을 입장시켜

개장 하겠다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오늘 보도자료를 확인하였고 7월 20일짜로 보도가 나올것입니다.

<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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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7월 24일 서울. 부산경남. 제주​ 경마공원 부분 고객입장 시작

- 전국의 장외발매소는 미개장 지속

- 공원 별​ 좌석정원의 20% 규모로 사전예약 필수..사회적 거리두기 엄격적용

한국마사회는(회장 김낙순)가 7월 24일 금요일부터 서울경마공원 등 전국 3개

경마공원에 한해서 일부 고객 입장을 재개하기로 했다.

다만, 코로나 확산 우려가 아직 가시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 전국 30개 장외발매소는

개장하지 않는다.

마사회는 지난 6월 19일부터 경마산업 존립 기반 유지를 위해 마주만 참여하고

일반 고객의 입장이 없는 무고객 경마를 시행하고 있으나, 한 달 가까이 이어진

우입 없는 비용 지출 누적으로 적자 확대 및 유동성 악화 등 경영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결국 경영개선을 통한 말산업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경마고객의 수용이

불가피한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이에 따라 마사회는 서울경마공원, 부경경마공원, 제주경마공원에 대해 공원별

실내​ 좌석정원의 20% 이내에서만 고객을 입장시키기로 결정하였다.

위와 같은 내용이 오늘 결정되었고

7월 20일 마사회 홍보팀을 통해 발표될것입니다.

핸드폰에 한국마사회 앱 마이카드 소유 고객을 우선 입장시킬 예정이니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미리 다운받아 놓으면 되겠습니다.

경마가 개최 되더라도 늘 긴장을 놓지않고 개인 위생에 최선을 다하시길 바라며

개최되는날 현장에서 여러분들을 찿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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