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마는 1월 첫주부터 시작을 했고

2월의 셋째주 토요일인 2월 22일까지 진행되었다가

2월 셋째주 일요일인 2월 23일 부터 중단이 된 후에

5월의 넷째주 경마까지 코로나 19로 인한 장기간의 휴장 기간이었습니다.




코로나 19가 급속도로 다시 창궐하거나

경마장에서 엄청나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이제 5월 29일 금요 경주부터 시작을 해서

6월달부터는 주 4일간의 경마로 휴장 기간없이 진행됩니다.




2020년은 경마일로 따져서

23일간 경마를 했고

40일간 휴장 기간이었고

앞으로 123일의 경마일이 남아 있습니다.




6월 첫주부터 주 4일간의 경마가 진행이 될텐데

목요일로 진행되는 제주 경마까지 예상을 하는 것은 무리이기 때문에

예전에 그랬듯이 금, 토, 일 3일간의 경마에 집중해야 되고

목요일로 진행되는 제주 경마 예상을 진행하지 않으면

2020년 경마는 이종현에게 91일이 남아 있습니다.




이종현의 매년 목표는 150 정도 되는 경마일에서

100번을 이기고 100번의 999를 맞추는 것입니다.

2020년 2월 23일까지 총 23일간의 경마일이 있었고

이 기간동안 8번을 이겼고 11번의 999 마권을 적중하면서

다른 어느 해보다 빠른 페이스로 올라가는 과정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40일간 경마를 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1년 경마일의 3분의 1이 없어졌기 때문에

매년 이종현의 목표인 100 / 100 을 달성하는데

엄청나게 차질이 생겼지만

남아 있는 91일간의 경마일을 모두 이기고

남아 있는 91일간의 경마일에서 모두 999를 맞추면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 달성을 할 수 있는 일말의 가능성은 분명 있습니다.




이제는 누구도 겪어보지 못했던 엄청나게 긴 휴장 후의 경마를 준비해야 되는 시간이고

늘 그랬었고 앞으로도 늘 그렇듯이 매 경마일을 이기는 것에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