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전의 전적을 뛰면서 2번 입상에 성공했으면

기복 마필이기는 하지만 능력이 아주 부족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단점은 당연히 있고 컨디션이 그리 썩 좋지 않을 때는

순발력도 종반 걸음도 전혀 나오지 않으면서 거의 꼴찌를 하지만

컨디션이 좋을 때는 순발력도 종반 탄력도 제법 양호한 모습을 보입니다.

직전에도 조금은 좋아졌는데 이번에는 직전보다 더 좋아졌기 때문에

드디어 뭔가를 보여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왔습니다.





























우승을 하지 못해서 그렇지 입상은 비교적 자주했고 기본적인 자질이야 꽤 괜찮은

마필이기 때문에 단거리에서의 경쟁력은 아직도 충분합니다.

직전 경주는 공백 후 오랫만에 출전이었고 실전에서도 이 마필의 각질대로 타주지 못한 느낌이지만

정상 출주 주기로 돌아온 이번 경주는 새벽 훈련 때부터 달라진 걸음을 유지하고 있어

예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번 좋은 성적을 내면 다음에는 기복을 보이면서

일정한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원인은 꾸준히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어 실전에서

순발력이 나왔다 말았다를 반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아주 편하게 경주를 진행할 수 있을만큼 컨디션도 올라왔고

현군에서 경쟁력도 충분한 마필이기 때문에 다시 관심을 가져야 됩니다.































기본기가 많이 떨어지는 마필은 아니지만 여러가지 사연이 생겨서

좀처럼 일정한 능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최근 다행인 것은 컨디션이 조금씩 올라오는 모습을 보이면서

실전에서 다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겁니다.

최근 장거리에서도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입상권에 노크를 하고 있고

경주 거리를 더 줄여서 출전하는 것도 이 마필에게는 아주 유리합니다.



























보여줄 걸음이 분명 더 있는 마필인데 최근 실전 모습을 보면

기승하는 기수들이 이 마필의 각질대로 타주지 못한다는 판단입니다.

서두르면 안되고 앞선 전개가 어떻게 진행이 되건 말건

끝까지 참고 있다가 한발을 쓰면 최선의 능력을 보입니다.

훈련 때도 때리면 뛰고 추진하면 뛰고 반응이 상당히 좋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힘을 아꼈다가 막판에 한발을 몰아 쓰면 더 나은 능력을 보일 겁니다.




























잠잠하고 있다가 한번씩 폭발적인 걸음을 보여주고 있는데

장거리도 되지만 원래 중거리에 강점이 있는 마필이기 때문에

컨디션 변화와 경주 전개의 흐름을 잘 살펴야 됩니다.

이번 경주를 대비한 훈련 때는 꾸준히 근성을 보강하는 훈련도 잘 진행했고

스피드나 탄력도 직전과 동일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준비는 잘 되어 있어 이제는 전개를 효율적으로 풀어갈 수 있는 경주를 만나면 됩니다.

































최근 실전에서 보여준 능력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종반 탄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 순발력은 더더욱 별로이기 때문에

종합지 빽판 수준으로 전혀 인기를 얻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직전부터 컨디션이 조금씩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이번 경주를 대비한 훈련 때는 드디어 꽤 완성도 있는 걸음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아직 전적이 적은 마필이기 때문에 보여줄 걸음도 남아 있어

직전과는 확 달라진 걸음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수도 했지만 관리사도 오랫동안 했던 11조 김영민조교사는

항상 최선을 다하고 믿을 수 있는 조교사이기 때문에 잘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 마필도 소속조를 옮기고 조금씩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최근 장거리에서도 꾸준한 걸음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최근보다 컨디션은 더 좋아진 모습이고 컨디션이 좋아지면서 순발력까지 살아나

앞선에 편하게 나선 후에 종반 끈기가 좋은 걸음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미 걸음은 다 나온 마필이고 더 나올 걸음은 없지만

컨디션이 좋고 편성이 맞으면 현군에서는 충분히 입상이 가능합니다.

아쌀한 걸음이 있는 마필은 아니고 선두권에 부쳐 놓으면 꾸준히 뛰는 마필이기 때문에

중거리나 장거리나 할 것 없이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훈련을 조금 더 길게 진행하면서 최근 늘었던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 노력했고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모습도 보여 이번에는 관심을 가져야 됩니다.




























조금씩 성적을 끌어올리고 컨디션을 끌어올리면서 가능성을 보이더니

직전 경주는 드디어 오랫만에 입상에 성공했습니다.

입상할 수 있었던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경주 전개도 아주 잘 풀었고

잘 풀렸던 경주 전개를 소화할 수 있을만큼의 좋은 컨디션도 유지했습니다.

이번 경주를 대비한 훈련 때는 직전과 동일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편성은 직전보다 약해질 것이기 때문에 오랫만에 연속 입상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꽤 괜찮은 마방에 있었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성적이 나왔을 겁니다.

장거리는 몰라도 중거리 이하에서는 나름 경쟁력이 있는 모습을 자주 보였고

컨디션이 정상이라면 여전히 경쟁력은 충분하다는 판단입니다.

원래 소속조로 돌아가서 나름 준비를 잘하고 있습니다.

체중도 줄였고 주로 조교를 하면 할수록 점점 예전 컨디션을 찾아가고 있어

현군에서는 어떤 편성을 만나도 복병 정도의 역할은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