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의 급감으로 권위적인 마사회가 전향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시행에 관여자라기 보다는 경마 길라잡이 역활하고 있는데도 전문 직업인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본장에서 녹음한다고 쫒겨나는 경마 전문위원의 제안을 받아드렸다는 것은 개혁의 의지에 방갑고 개혁의 의지가 뚜렷하다
민간 업체라면 소비자에게 친절과 편의를 기본으로 손쉬운 마케팅을 하여 황금알을 낳는 업종으로서 매출 걱정은 없을 것이다
변화의 폭과 속도는 늦지만 고객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각을 차츰 인지하고 발전하고있다

돈을 소비하러오는 고객의 불편함이란 있어서도 안 되고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소비를 함으로서 만족도를 높여야한다
어쩌면 간단하다 내기는 고객끼리 함으로 고객의 지갑끼리 서로 이동만 하는 것으로 게임비 즉 시행에 들어가는 경비 세금 수수료를 받는 하우스 방은 최적의 환경과 다수에게 편리한 규정을 정립하고 시행하면 된다.

지금은 공원화 건설중인 부산 하야리야 부대 대지에 일본 경마를 첫 도입한 이후로 크게 변한 것 없이 판만 벌리면 몰릴 것이라는 안이한 공기업의 직무였다면
재작년부터 목표 매출액도 못 채우는 결과에 장태평 회장으로 교체되면서 조금씩 변화돼가는 모습이 고무적이다

공기업인 마사회가 쉽진 않겠지만 현제 시행하고있는 성과급제에 연봉을 대폭 줄이고 고객의 만족도 평가와 수익을 감안하여 수당을 지급 받는 성과급제로 바꾸면 더욱 발전 할수있을듯하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 대체적으로 마사회장도 바뀐다. 조금 더 발전후에 교체되기를 개인적으로 바라지만
윗선이 교체되든 말든 경마 고객은 다수에게 이익이 나는 시행은 없으나 편리하고 즐거운 경마를 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개혁되어야한다

첫 번째는 부정 경마이다
무슨일이나 황금만능주의에 부정은 근절될 수 없다
여타 국가처럼 감독 즉 조교사도 마주가 될 수 있으며 베팅도 하게 한다면 문제는 많을 수 있다
그러나 조교사 수를 대폭 늘리고 출전수당을 받는 현제 방식 반대로 고액의 등록비를 내고 1~3위까지 나눠 지급받는 대상경주 시스템이라면 굳이 부정의 유혹에 쉽게 지금처럼 넘어갈 수 없으며 부정에 연계되면 즉시 면허취소로 엄벌하고 기수들의 부정 또는 미흡한 기승에 조교사 마주가 재결심판에 청구하게 되여 치열한 경쟁을 유발하는 과정에서 그들끼리 경쟁에서 고객은 추리하고 베팅하면 되는 것이다.

모두 최선으로 경주에 임할 거라는 막연한 예측보다는 빼먹을 수 있다는 전제에서 예측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며 넣고 빼고를 음성적으로 하여 특정소수의 이익으로 다수가 피해를 보는 것보다 양성화하여 예측의 스펙트럼을 넓혀 즐기자는 것이다
이런 내용은 현제는 공상이며 먼 후일에나 시행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가 경마의 매력에 빠진 후 자괴감을 느꼈던 것은 경마가 사회에서 죄악시되는 부정적 시각에 충격을 받고 영국계 국가들의 축제 같은 경마를 보면서 선진화에 일조 하자는 목표로
명예재결위원과 편성등록 참관인으로 경주 시행과 과정을 체험하고 마사회 방송 객원 해설위원을 거치며 보완 규정을 찾아 마사회에 많은 제안을 하여 일부는 아래와 같이 진행하고 있다

최대 16두 출전
지난주도 그랬지만 한 마필이 취소되어 6~7마필 출전하여 복승식 15 구좌( 총구멍수 ) 단출한 흥미 없는 경주가 되었다 최저 출전 두수를 8~10마필 이상으로 15두~18두 경주도 가용 두수가 많은 군에서는 시행하여 흥미를 유발 시키라는 제안에 올해부터 특별 대상 경주에 16마리 출전두수를 늘렸으며

미소구매이벤트
발매마감 10분전까지 5천 원 이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550명 추첨해 `5천원 권 구매권’ 제공 소액구매 고객의 조기구매 독려하여 발매마감 직전 창구 혼잡도를 완화하고 고객의 구매 편의를 제고하는 효과를 보게 하였으며

마사회 방송 기수,조교사인터뷰
마사회에 제안한 시행자들인 기수, 조교사 직접 인터뷰를 대다수 경주 방송으로 확대 요구에 다행하게도 최근 마사회 방송을 통해 기수 조교사의 인터뷰 횟수와 질이 높아져가고 있어 긍정적인 발전이다

경마용어 스포츠용어 도입 통해 경마의 스포츠 성 제고
몇 년 전에 마사회에서 일본식 용어를 한국어로 풀어쓰기 공모를 한적 있다
필자가 강력이 주장했던 용어 중 부정적 단어인 조교사를 감독으로 기수를 선수로 재결을 심판으로 교체할 것을 주장하고 제안했었는데 새해부터 교체하였다

마사회 홍보자료
경마를 보다 대중적인 레저문화로 변모시키기 위해 일본식 용어나 한자어, 법률 용어 등 어려운 경마용어 41개를 알기 쉽게 변경한다. 순화된 경마용어는 1월 1일부터 모든 분야에 적용된다.

한국 경마는 일본 경마용어들의 무비판적 도입으로 생소하고 어렵다는 평을 들어왔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5월부터 내부 직원과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경마용어 변경공모를 통해 어려운 경마용어 41건을 발굴했고 8개월 여 간 순화과정을 거쳤다. 경마용어와 단어 표현에 대한 정비는 1989년, 1997년에 이어, 2009년 경마용어 순화 이후 3년만이다.

순화어는 승식을 베팅 방식으로 바꾼 것이다. 승식은 마권 구입 시 마번 선택요령과 그에 따른 적중여부를 가리는 방식을 의미하지만 체감 이해도가 낮아 순화대상에 포함되었고 직관적 이해도가 높은 베팅 방식으로 변경된다.

승식의 용어도 현행용어에 기호병기 사용으로 보다 쉽게 순화된다. 단승식은 단승(1), 쌍승식은 쌍승(1/2), 복승식은 복승(2/2), 삼복승식은 삼복승(3/3)으로, 연승식은 연승(1/3)으로, 복연승식은 복연승(2/3)으로 기호표시를 추가, 베팅방식이 연상되도록 변경된다.

‘재결’은 원활하고 공정한 경주진행, 순위확정, 관계자 제재판결 등의 업무 일반을 일컫는 일본식 용어로 일반적인 스포츠 경기의 ‘심판’과 의미가 같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심판으로 순화되고, 조교와 장제도 훈련, 말굽관리라는 용어로 바뀐다.

말을 뜻하는 ‘마필’은 알기 쉬운 말(馬)로 변경된다. 또한, 경주마의 경기 출전을 뜻하는 출주는 ‘출전’으로 바뀌고, 출주취소는 ‘출전취소’로, 출마신청은 ‘출전신청’으로 각각 변경된다.

이밖에도 조교사, 기수, 조는 감독, 선수, 팀이란 용어와 병용된다. 마사회는 장기적으로 단체를 뜻하는 조(組)라는 용어를 프로야구, 프로축구과 같이 팀이라는 단어로 변경해 경마용어에 대중적인 친밀감을 부여하겠다고 설명했다.